노희경, 바람피운 아버지 이해하게 된 건... 홍대 앞에서 열린 노희경 작가님의 초청강연회에 갔다가 운좋게 노희경 작가님을 인터뷰 할 수 있었습니다. 노희경 작가님은 얼마전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연극열전)의 공연 수익금 전액과 대본집 인세액 전액을 제3세계 어린이돕기에 기부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었죠. 요즘은 하루하루를 각종 초청 강연으로 눈코틀새 없이 바쁘게 지내시고 계셔서... 어렵사리 만났습니다. 인간을 잊지 않는 작가, 인간의 진정성에 도전하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항상 작품을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한 따듯한 성찰을 보여주는 노희경 작가에게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질문 : 너무 바쁘신 것 같은데, 만나 뵙기가 참 힘듭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드라마가 끝났다고 관계된 일들이 .. 더보기 이전 1 ··· 586 587 588 589 590 591 592 ··· 6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