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스님의 죽음, 분신자살과 다른 점 오늘 아침 이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있었으나,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4대강 사업은 생명 살리기 사업”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말도 그대로였습니다. 6.2 지방선거의 참패 이후, 달라진 국정방향을 예상했지만, 부푼 기대는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4대강 밀어붙이기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5월 31일 문수스님이 분신하여 죽음에 이르는 일이 일어났고,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을 계기로 그 뜻을 기리는 49재 추모재가 진행되고 있고, 조계사 앞마당에서는 49일 동안 매일저녁 생명평화의 대화마당이 열리고 있습니다. ▲ 문수스님이 지난 5월 31일 남긴 유서. 게다가 방금 전 포털에서 접한 소식에 의하면,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오시던 수경스님이 급기야 조계종단의 승적과 승복.. 더보기 이전 1 ···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6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