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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콘서트

맹호부대 배우 김여진 초청강연, 그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어제 맹호부대에서 열렸던 배우 김여진님 초청강연 모습입니다. 병사, 간부, 민간인 모두 350여분이 참석하셨고, 바쁘고 분주했지만, 많은 분들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즐겁게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병사들은 군대와 연애, 배우의 삶, 마음공부, 봉사활동, 20대 행복 5가지 주제에 대해 솔직한 질문들을 쏟아내었고, 여진님은 자신의 20대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병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재미나고 신났던 그 현장을 먼저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자세한 강연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일단 사진만 먼저...
 
△ 강연을 듣기 위해 아침부터 속속들이 도착하는 병사들
 
△ 병사들에게 나눠줄 샐러드 빵을 직접 만들고 계신 정토회 신도님들.

△ 손님들 점심공양 준비하고 계신 맹호부대 군인가족들. 공양간이 제일 바빴어요.  

△ 야채 샐러드와 큰 소세지가 들어간 빵. 병사들에게 인기 짱이었습니다.  

△ 강연을 촬영하는 사단 정훈병과 사진병.

△ 김여진씨의 강연에 흠뻑 빠진 병사들. 연이어 웃음이 터져나오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 
 
△ 드디어 김여진씨 도착. 강연 장소로 올라가는 길.

△ 사회를 맡은 병사. 입대 전 사회에서 개그맨을 했다던 병사. 오바 액션이 인상에 남음.

△ 김여진씨의 자상한 말씀들.
많은 병사들이 여자친구에 대한 걱정을 잠시나마 내려 놓을 수 있었을 듯.

△ 와글와글. 야... 탤런트다...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 즐거운 대화마당은 김여진씨의 이야기 속에 푹 빠져 1시간 20분 가량이나 계속 되었네요.

△ 사전에 받은 200여개의 다양한 질문들. 그중에서 5가지 질문(군대와 연대, 배우의 삶, 마음공부, 봉사활동, 20대 행복)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 자리가 없어서 야외에서 선 채로 강연을 듣고 있는 사람들.

△ 김여진씨
에게 질문하는 병사. 가슴 아픈 사연이었는데, 따뜻하게 잘 대답해 주셨어요.

△ 열정적이었고, 차분했고,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던 김여진씨의 이야기.

△ 평소 법회할 땐 대부분 졸고 있는데, 이번엔 모두가 말똥말똥.


△ 김여진씨를 캐리 커쳐한 기념선물 전달.

△ 즐거운 이야기에 박수가 터져 나오고.

△ 높으신 관계자분들과 기념사진 촬영.

△ 병사들에게 사인해 주시는 김여진씨.

△ 정성껏 이름 한명 한명 모두 적어주며 사인.

△ 사인 받으려고 줄 서 계시는 병사들 보이십니까? 끝이 안보이네요. 결국 다 못해줬다는...

△ 사인 받고나서 기뻐하는 병사들. 전역할 때까지 관물함에 붙여놓을거라 하더군요.ㅋㅋ

△ 행사가 끝나고 청소하는 군종병들.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 뒷정리가 끝나고 둘러앉아 서로 인사하는 시간. 김여진씨가 한분 한분 격려해주셨어요.   

△ 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
다함께 김여진씨와 사진 촬영.

△ 1박2일 동고동락하며 행사를 준비한 병사들. 정성을 기울인 만큼 보람도 컸습니다.

△ 김여진씨를 배웅해 드리고 법당으로 올라오는 길. 아직 뒷정리해야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었지만, 마음은 너무 기쁘네요.

이상으로 어제 열렸던 배우 김여진씨 맹호부대 초청강연 모습이었습니다. 참석한 병사들, 간부들, 간식 준비해 준 정토회 신도님들, 공양 준비해주신 호국연호사 군인가족들, 허드렛일 즐겁게 맡아준 군종병들... 모두가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 덕분에 맹호부대 병사들의 표정도 한층 더 밝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