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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게희망을

[영상] 김제동과 청년당의 만남, 가슴 짠 했던 순간

김제동이 청년당을 방문,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김제동은 청춘콘서트의 멘토로 참여하여 청춘콘서트 서포터즈들과 전국을 순회하며 청년들과의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청춘콘서트 서포터즈들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청년당'을 창당하자, 청년당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직접 방문하여 응원하고 격려한 것입니다.

청년당은 4.11총선을 앞두고 '청춘봉고 유랑단'을 출범하여 전국 17개 도시 100개 대학을 순회하며 청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청년당의 정당투표 '기호 17번'을 열심히 알리고 있습니다. 청년당의 '청춘봉고 유랑단'을 찾은 김제동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너무나 가슴을 짠 하게 했습니다.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합니다.  

영상 잘 보셨나요?

청춘콘서트에서의 이야기에 이어서 청년당 응원까지 가슴이 짠 하죠? 저는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청년들이 청년당을 창당하여 고생하는 것도 그렇고, 김제동의 애정어린 이야기도 진심으로 청년들을 생각하는 것 같아 가슴이 짠 했습니다.

"다닐만 합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져주면 힘들죠?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이미 저 한 사람의 응원 확보 했잖아요.

 같이 이렇게 걷는 과정들이 굉장히 중요해요.

 즐겁게 연애편지 쓰듯이 다녔으면 좋겠어요.

 정치는 5천만 국민들과 연애하는 거예요.

 사람 마음 얻는 것 절대 안 쉽다 이걸 알고 하셨으면 해요. 

 저는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너네가 뭘 아냐 그러면 단 하나는 안다고 하세요. 우리는 무언가 행동하고 있다고요.   

 여러분들 정말 좋은 일, 큰 일, 훌륭한 일을 하고 있어요.

 그것보다 더 핵심은 무언가 행동하고 있다는 이 사실입니다.

 청년당,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김제동의 진심이 묻어나는 이야기였습니다. 최근 불법사찰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할텐데도 불구하고 청년들을 위해서는 응원해 주었습니다. 영상에 담기지 않은 뒷이야기이긴 하지만 최근 많이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박탈된 현 정권 밑에서는 어디 가서 말 한마디 하는 게 정말 겁 나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청년들을 위해서는 자신의 돈이나 재능을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어디든 함께 하겠노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청년당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김제동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더군요. 현 정권의 불법사찰에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 청년들이 대신해서 열심히 싸워 줄 테니 더 힘을 내어 함께해 주었으면 했습니다.

김제동 청년당김제동이 청년당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청년당은 김제동의 응원을 받고 더욱 힘을 내어 경북대 앞에서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오후5시를 기해 다시 부산으로 캠페인을 하러 떠났습니다. 하루 잠을 4시간씩 자며 전국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했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하늘이라도 감동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제동과 청년당 모두에게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제동의 청년당 응원은 곧 대한민국 청년들 모두를 응원하는 내용이었으며, 더 나아가 서민 모두의 행복을 염원하는 것이었습니다. 2012년에는 총선과 대선 투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