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투표율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것이라며 투표율을 중요한 변수로 꼽고 있습니다. 투표율 하면 아무래도 20대 젊은층의 투표율이 관건이겠죠. 연령대별로 봤을 때 가장 투표율이 낮은 층이 바로 20대이니까요. 혹자는 60대 투표율이 60%, 50대 투표율이 50%, ………. 20대 투표율은 20%라고 까지 표현하더군요.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한다면 그 중에서도 변수가 가장 많은 20대 투표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역대 선거 투표율을 비교하면 20대는 정말 처참합니다.

그래서 20대 친구들과 투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 친구들은 10월28일부터 시작하는 김제동, 김여진의 <청춘콘서트2.0>을 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청춘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춘콘서트2.0>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 참여활동으로 어떤 이야기든지 자유롭게 말하는 "청춘아지트"를 전국에서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춘아지트의 주제로 "20대의 투표"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첫번째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왜 20대는 투표하지 않을까?” 자신들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라 처음에는 좀 당황을 했지만, 금방 자신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꺼내놓더라구요. (실명은 표기하지 않고 대학생이라고만 표기합니다.)

- 질문 : 왜 20대는 투표하지 않을까?

- 대학생1 : 외국은 토론식 수업을 많이 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만, 우리나라는 주입식 교육을 받아와서 주어지는 대로 사는 것에 익숙하다.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부모님이나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 조용히 사는 것이 편한 길이라는 생각도 든다.

- 대학생2 :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부모님 세대들은 자신들이 희생해서 얻은 권리였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아는데, 우리 세대는 그런 노력을 모르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정치 같은 것은 누군가가 하겠지 막연한 생각이 있다.

- 대학생3 : 우리는 아직 사회생활을 안 해봐서 사회에 대한 관심이 덜 발달된 것 같다. 사람 하나 뽑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 대학생4 : 정치하는 사람들은 맨날 몸싸움만 하는 것 같다. 그 놈이 그 놈 같다. 그런 안좋은 모습만 보니까 나도 투표하기 싫어진다. 내 삶도 살아가기 빡빡한데 지저분한 정치 쪽은 생각조차도 하기 싫다. 아까운 시간 낭비해서 투표하러 안 간다. 그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 한다.

- 대학생5 : 예전에는 대학생들이 취업걱정 안 했다. 공부 못해도 공무원 할 수 있었다. 막걸리 마시고 정치를 이야기하면서도 취업 걱정 안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은 취업의 길이 점점 좁아지고 있고, 본인의 안일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 놓여 있지 않은가.

- 대학생6 : 정치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 듣겠다. 공약들이 도대체 나에게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공공주택을 지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세금 감면을 해주면 무엇이 좋아진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 무관심해진다. 잘 모르는 우리들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해 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잘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20대와 관련한 정책이 새롭게 나오면 스마트폰에서 푸시 알림이 오는 어플이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 대학생7 : 20대가 투표하지 않는다고 몰지각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다. 아줌마들이 오세훈 시장을 뽑았던 이유가 잘생겨서 그랬다고 하는데 우리들이 보기에는 그것이 더 몰지각한 것 같다. 20대가 투표하지 않는 것은 투표해도 소용없다는 하나의 표현방식이다. 

거침없는 이야기가 참 담백했습니다. 특히 공약을 알기 쉽도록 눈높이를 맞추어 달라는 이야기는 많은 친구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20대와 관련한 새로운 정책이 나오면 푸시 알림을 해주는 스마트폰 어플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예전에는 막걸리 마시며 정치를 이야기해도 취업을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취업의 문이 너무나 좁아져 있기 때문에 자신만 챙기기에도 여유가 없다는 현실도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기존에 정치인들이 안 좋은 모습을 너무나 많이 보여왔기에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당연히 크구요. 하지만, 정치가 지저분하다고 외면할 경우 더 큰 문제점들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정치는 우리 삶과 너무나 밀접히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경제정책을 펼 때 성장 중심의 정책을 고용 중심의 정책으로 바꿔주기만 해도 청년실업 문제의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입니다. 이렇게 정치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을 했더니 금방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 주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런 20대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돌리고, 20대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물어봤습니다.  

△ 어떤 친구는 20대가 투표하지 않는 이유를 "20대의 머릿 속은 백지 상태이기 때문" 라고 하면서 백지를 보여주더라구요. ㅋㅋㅋ 스펙, 취업 불안으로 삶의 여유를 잃어버린 20대를 극명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 질문 : 그럼 20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대학생1 : 후보들의 공약을 우리들의 언어로 쉽게 표현해서 친구들에게 알려주자.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가 바로 우리들의 이런 욕구를 채워주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정치를 이해하도록 우리들의 눈높이로 채널링을 해 준 것이다. 

- 대학생2 : 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아르바이트를 밤늦게까지 해야 하느라 투표장에 못 갔었다.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늘려주면 좋겠다.

- 대학생3 : 정치 이야기하면 친구들이 그런다. “너 그런 쪽에 관심 있었냐. 넌 재미없고 지루해.” 라고. 이런 것을 깨는 것이 필요하다. 정치는 여의도에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라는 생각의 틀을 깨는 활동들을 우리가 해보면 좋겠다. 젊은이들의 생각을 일깨우는 동영상, 플래시몹 이런 것들을 우리가 만들어봐도 재미있겠다. ‘우와, 이게 뭐지’ 이렇게 친구들의 관심을 끌도록 하는 활동들을 해보자. 즐겁게~

- 대학생4 : 공약 이행이 안 되었을 때는 왜 안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이라도 해 준다면 정치 불신이 많이 사라질 것 같다. 

- 대학생5 : 20대 정치인을 만들어보자. 20대의 의사를 대변하는 20대 정치인, 멋지지 않나.
 

- 대학생6 : 학교 안에 투표 장소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 그러면 더 많은 친구들이 투표할 것 같다.

- 대학생7 : 오늘 하고 있는 이 “청춘아지트”가 많이 열리면 자연적으로 투표율 올라 갈 것이다. 20대가 정치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런 공간이 많아져야 한다.

다양한 의견들이 나름 신선했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 하느라 투표장에 못갔다는 이야기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여유가 없고 각박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20대들이 주위에 꽤 많다고 합니다. 또 자신들부터 친구들에게 왜 투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재미난 활동들을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들이 쏟아내는 재미난 활동들은 내일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할께요. 깜짝 놀라실 겁니다. 기대해주세요.^^

△ "청춘아지트"를 마치고 나니 다같이 "투표약속샷"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 사진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투표약속"을 표현하고 싶다구요. ㅎㅎㅎ    

왜 20대가 정치에 무관심할까? 토론을 정리해 보니, 결국 정치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20대 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치 불신을 이야기하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의 최초의 대통령은 이승만이였습니다. 정권을 강제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무조건 투표하라고 동원했었죠. 저희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 때는 소위 막걸리 투표 고무신 투표라고 불렀을 정도로 막걸리 주면 찍고 고무신 주면 찍고 그랬답니다. 우리나라는 대의민주주의의 첫 시작 단계부터 이런 정치 불신을 잉태한 것 같습니다. 정치 불신은 곧 외면을 낳았고, 외면은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를 마음껏 하도록 내버려 두게 한 것이죠. 이는 부정부패, 정경유착으로 이어지고 그러니 국민들은 더 외면하게 되었구요. 이제는 어떻게 이 외면을 끝낼 것인가 행동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아요. 20대들이 마음껏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그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의민주주의입니다. 나 대신 말할 사람을 뽑는 것이 투표이지요. 어떤 사람이 나를 대신하는 것인지 정말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우리들이 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계속 우리의 권리를 빼앗겨 버릴 겁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투표만이 혁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투표를 통해 세상의 변화에 작게 기여할 수 있다구요. 친구들에게 투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재미난 활동들을 해보겠다는 20대들을 만나며 "희망"을 가슴에 품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10월26일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20대들과 투표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을 꼭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hopeplann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학생들은 2011.10.24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학생들이 한대답은 결국엔 질문을 받으니 머리굴려 생각해낸 핑계이자 자기 합리화일뿐이죠

    솔직히 저런생각 아예해본적도 없고 당연히 투표할필요도 느껴본적없었다는게

    대다수 20대일겁니다

    투표하면 바로 만원지급이라고 해보십시오 20대 투표율 두배이상오를겁니다

  3. 힘내세요!! 2011.10.24 0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같은 멋진 청춘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저도 힘을 내 봅니다.

    정말 휴가까지 반납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발걸음에 동참한 멋진 청춘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구요~

    저 또한 부족한 30대 이시지만...

    인생 눈꼽만큼 더 산 사람으로 보니....

    그래도 저런 토론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 나름 20대 중엔 생각있고 비전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엔 박수를 보내지만...

    나름 그렇게 자기 인생을 살아갈 줄 아는 20대들의 표현과 대안이 저렇게 나오니....
    아예 생각안하고 살아가는 20대 들에겐 어떤 대안이 나올까 싶어 더 갑갑해 짐을 느끼기도 하네요...

    물론 이건 20대 뿐 아니라 다른 연령대에도 해당될 수 있단 생각은 들지만...
    포스팅 주제가 그랬고...
    또 나름 우리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할 세대에게 보내는 기대와 관심이라 생각하심 좋을 것 같아요~!!

    님 말씀 처럼 부족하지만...
    이렇게 건강한 소통의 장에서 또 발전도 하겠지요~!!

    수준이하의 댓글은 또 가감히 무시하셔도 되고...
    그만큼 우리 사회가 아직 멀었구나..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4. Dr.J 2011.10.24 0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다라는 편견부터 버리고, 그 스스로 연예인을 좋아하듯이 마음이 가는 정치인을 좋아하다보면 정치가 보입니다. 자신의 평소 철학, 평소 가치관과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 정치인을 한명 찝어서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면 정치가 보이는 법이죠.

  5. 대리아 대학생 2011.10.24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여러 네티즌 분들이 댓글 다신것들 잘 보았습니다. 저는 저 중에 있었던 대학생 중 한 명이며 이번 보궐선거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물론 투표를 기다리고 있구요. 대학생 일원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학생으로써 한 말씀 드리고 가려고 이야기를 써내고 갑니다. 물론 여기 댓글을 다신 분들은 투표를 하지 않는 20대 구성원들을 향하여 쓴소리를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넘기려다가 정정할 것은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으로써 여러 연사님들의 강연도 듣고 더 나은 사회를 생각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점이 한없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번주 토론주제는 왜 20대는 투표를 하지 않는것 인가? 라는 것과 어떻게 투표율을 올릴 수 있을까란 저희가 아닌 전체 20대들의 생각을 논의해보는 자리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구성원들은 군휴가때도 충주에서 고향 부산으로 1박 2일 휴가를 내서 투표를 했을만큼 적어도 여기 분들이 보이지 않는 웹상에서 멍청하다라는 한마디로 단정할만한 정치와 투표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물론 군에서도 부재자 투표는 가능합니다만 직접 나와서 정책과 공약을 보고 투표 했었습니다. 그리고 20대들의 생각이 저렇다 하더라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이들이 있으면 본인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상대방이 잘못 생각하는 이유를 적절히 설명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고 협의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대의 민주주의 시대에 투표를 한표 행사하는 것 처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걱정스런 눈초리가 아닌 육두문자를 써가며 비난을 하시는 분들은 씹을 껌이 필요한 것이지 대안과 더 나은 방향성을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전달된 포스팅만을 보고서 다른이들의 생각을 모두 들은 듯 표현을 남용하는 정말 멋진 신중함을 지니신 분들이 투표할시엔 얼마나 침착함과 신중함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하시는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어떤 일이건 어떤 상황이건 니가 잘못하였다며 남에게 삿대질을 하는 손가락 중 세개는 내쪽을 가리키는 법입니다. 성찰이 깃든 비판이 아닌 비난 조롱이 과연 얼마나 웹상의 공간에 호용성을 가져다 줄런지요.. 지금까지 제가 비판한 분들이 아닌 진심어린 걱정이 담긴 글들은 잘 새겨 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가 어제 썻다가 표현이 과격한 것 같아 지웠던 글입니다. 따듯한 글도 많이 보이지만, 너무 편향된 시각으로 쓰신 분들도 보여서 그냥 자취를 남겨놓기로 하였습니다. 나라를 다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치라는 단어의 쓰임새와 지금의 정치현실이 일치되는 순간이 오면 참 기분 좋은 날들 일 것 같습니다.^^

  6. 위드 2011.10.24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는 누구를 위한 걸까요?

    오로지 권한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의존적이고, 노예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자기학대 아닐까요?

  7. 저도 20대입니다만 2011.10.2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청해서겠죠?(저도 그럴까봐 조심해야 되겠어요..) 권리에 대한 의식에 대해서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쳐도 이건 단순한 권리가 아니라 국민으로써의 책임감도 없는 정말로 멍청이들이라서겠죠? 별 달리 할 말이 있겠나요? 의무와 권리를 잘 이행하려면 솔직히 제대로 판단 할 수 있게 교육이 되어야 할테지만 뭐 정 안되면 체감으로라도 자신의 생각이 비이성적이고 오판이더라도 권리행사와 의의정도를 알게 되어서 만약 잘못이라고 나중에라도 생각 든다면 수정이라도 하면 될테지만 참여 자체를 안하는 건 불참여의 의사로 보기는 힘들고 그냥... 멍청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드는군요. ㅎㅎ 그리고 당연하지만 의무도 안 이행 했으니 국민으로써의 대우도 생각하면 안되겠죠? 그러고서 뭐라고 하면 증말이지 ㅋㅋㅋㅋ 아무래도 좋습니다만(..이건 좀 그런가? 뭐 결국 그네들 인생이니까요.) 투표도 안하고서 뭐가 어쩌네 어쩌네 하는 애새끼들을 보면 구역질이 나오더군요 ㅎㅎㅎ

  8. 데이먼 2011.10.25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지밖에모르는거지~~그대들은아니라고하겠지만원론적으로크게말해서책임감부족이거나아님그럴필요를모르는겨~~

  9. 데이먼 2011.10.25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지밖에모르는거지~~그대들은아니라고하겠지만원론적으로크게말해서책임감부족이거나아님그럴필요를모르는겨~~

  10. 고등어 2011.10.25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은이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좋아하는건 기존 정치인입니다
    .
    나이드신분들의 무조건적인 1번사랑 이유도 없습니다 투표는 무조건하고 오로지 1번이죠.
    기호 1번에 투표율 30% 이하면 90%이상 당선입니다.
    조직을 만들기위해 투표전에 돈뿌리고 투표끝나면 그이상 돈걷어들이고

    이러다 보니 맨날 그물에 그밥이고 정치인들은 국민을 무서워 하지않는겁니다.
    무서워 않으니 제멋대로 사기치고 투기하고 하는거죠..

  11. 단순하게 생각하자 2011.10.25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서 거기같다는 생각도 일리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더 적합한 인물인지 애매해지죠 그럴땐 반대로 누가 당선되면 안될 사람인지를 체크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털어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지만 먼지 나름이겠죠 그 부분을 간과했다가 지금 이런 정권의 희생자가 된게 우리자신입니다 불확실한 거창한 정책 공약들에 신경쓰기보단 그 사람의 지난 과거를 더 눈여겨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인생의 절반 이상은 지낸 분들이니 그 지난 삶의 이력들은 충분히 사람됨을 평가할 만한 요소가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더불어 후보들이 보여준 언행의 신뢰성을 따져보는 것또한 중요한 평가기준이라고 생각하구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minsu_sketch BlogIcon 음냐 2011.10.25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가 상실이네요..
    블로거님 무릅쓰고 은어 좀 써도 되겠습니까...?

    어플운운보다 더 한심한게 취업걱정이 없어 정치이야기한다는 멍멍같은 소리...
    해방이후 이승만을 축출했다 죽어간 학생들은 어떻게 설명할건가...
    그때가 지금보다 잘살아서 취업 걱정 없을때였나...

    요즘 20대 투표와 관련해서 포스팅이 많은데..
    이렇게 인터뷰한 내용 읽고 있자면 뭐 희망이 없네요..
    몸뚱이만 20대인 뇌는 팔순을 바라보는 애늙은이들 덕분에 이제는 희망도 없어 보입니다..

  13. 안달새 2011.10.26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 세대는 취업 걱정 안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 세대는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 취업에 대한 걱정 모두 짊어진 청춘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기대치를 낮추어 직장이 열악하더라도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물불 안가리고 일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거죠. 지금 제가 내년이면 50인데 지금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우리 병원엔 20대가 한명도 없습니다. 작은병원이고 대우가 좋지 않으니까 20대들이 와도 금방 그만 둬 버리기 때문이지요.우린 지금의 세대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그 대가는 본인들이 받아야 하는 거죠. 희망은 자신이 만들어가지 않으면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14. ㅋㅋ 2011.10.27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어봐라 물어본 대상이 누군지
    "그래서 20대 친구들과 투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 친구들은 10월28일부터 시작하는 김제동, 김여진의 <청춘콘서트2.0>을 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BlogIcon 조국애 2011.10.29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때 선동과 무책임, 아마추어,계층간 증오,몰 상식,감성자극의 극치 모두를 봐왔다.
    세계적 금융교란,그리스 사태등 위기상황에서 책임있게 이끌수 있는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 때를 참고 기다리면 기회가 올지니. 스스로 자해 하지말기를 ...

  16. Favicon of http://♡★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 ■■.,www.. BlogIcon ♡★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2011.10.30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www.seeb9090.com,,★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 100프로~ 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파들

    ■■ ,,www.seeb9090.com…★…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오시면 절대 후회안하실겁니다 최저의 가격에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www.seeb9090.com..★

  17. Favicon of http://♡★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 ■■.,www.. BlogIcon ♡★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2011.10.30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www.seeb9090.com,,★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 100프로~ 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파들

    ■■ ,,www.seeb9090.com…★…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오시면 절대 후회안하실겁니다 최저의 가격에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www.seeb9090.com..★

  18. 2011.10.30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외면만하다가 이모양 이꼬라지된건 왜 생각안하지 내가보기엔 이기주의에 찌들어그런것같다 세상탓만하고 세상을 바꿀생각은안하고 묻어가려고만하니까 호구취급받지

  19. 안나 2012.04.13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새키들..투표않한 것들 앞으로 반값등록금 말하면 입 확 쩌저분다!!!!!

  20. Favicon of http://kinlife.tistory.com BlogIcon wildfree 2012.04.13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항상 그놈이 그놈일까?
    사람 하나 뽑는다고, 뭔가 바뀔까?

    등등 20 대가 말하는 이유들은 모두 투표율이 저조해서 입니다.

    입장바꿔 내가 정치인이라도, 투표율 50% 대에 항상 머무는 나라에선 내 맘대로 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내 맘대로해도, 어차피 다음에 또 당선되기 때문이죠.

    투표율 최소 70% 이상이 되면, 그놈이 그놈일 수 없게 됩니다.
    사람 하나 뽑으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구요?
    맘대로 하다간 다시 당선 못 되기 때문이죠.

    20대들의 변명은 투표율 최소 70% 이상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바뀌지 않을 때나 투정하십시오.
    전국 대학생 모두가 촛불들고, 반값 등록금 시위보다, 등록금 인상률을 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정치인의 입장에선, 단 1 표를 투표하는 대학생 한명이 더 무서운 법입니다.

  21. 올리브 2012.04.13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만 성인이고 초딩이나 대딩이나 똑같네요.(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관심을 가져야 가져지는거지 저절로 알아지는게 있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