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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갑자기 쏟아진 폭우, 우산 가눌 수가 없어

서울 서초동입니다. 사무실에서 점심 먹으러 나가는 길,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깜놀 했습니다. 우산을 썼음에도 비가 얼마나 쏟아지는지 우산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네요. 우여곡절 끝에 식당에 도착했지만 바지와 양말이 이미 다 젖어 있었습니다. 결국 양말은 벗어서 빈 테이블에 잠시 말리고, 밥을 먹었지요. 



서울에 계시는 분들, 폭우 조심하세요. 

몇 시간 지나면 다시 비가 잠잠해질 것 같긴 해요. 그 때까지 기다려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