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갈등,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오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회에는 시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는 주부님이 질문 하셨습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 시부모님과 조금씩은 갈등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마음을 먹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현명한 걸까요? 항상 지혜로운 말씀을 들려주시는 법륜스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스님의 답변은 어떤 것일까요? 제가 그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왔습니다. 주부의 질문 : 결혼한 지 14년 된 주부입니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2년을 살다가 분가했습니다. 혼수에 불만이 많았던 시어머니는 소소한 일에도 시아버지를 통해 저를 꾸짖곤 했습니다. 남편은 부모님 뜻이라면 거역하지 못하고, 부모님 생각이 곧 자기의 생각입니다. 분가 후 몇 년은 매주 부모님을 찾았지만 4년 전부터는 표가 날.. 더보기 이전 1 ··· 597 598 599 600 601 602 603 ··· 6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