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께 물었다, "사업이 잘 안돼 초조해요" 요즘 제 주위에는 사업의 실패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이죠. 사업이 잘 안되면, 초조함이 몰려오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제 친구도 얼마 전 하던 사업이 잘 안되서, 담배만 뻑뻑 피고 있길래, 제가 위로를 해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법륜스님 즉문즉설에서는 사업이 잘 안되어서 초조해하는 어느 남자분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질문하시는 분은 그늘져 보이는 얼굴에 근심이 가득해 보이셨는데, 스님의 답변을 듣고나서는 얼굴이 많이 밝아지셨답니다. 아주 간명했던 스님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질문] 12년 동안 다니던 전자회사를 그만 두고 네 달 전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해왔던 일이라 잘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 더보기 이전 1 ··· 571 572 573 574 575 576 577 ··· 6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