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집만 오가는데 언제 결혼할지 걱정” 법륜 스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오늘도 시작합니다. 오늘은 매일 회사와 집을 오가는 것만 반복하고 있는데 언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야 할지 몰라 답답하다는 30대 여성 분의 질문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매일 회사, 집, 회사, 집 이러고 있는데, 언제 결혼하고, 언제 애기를 낳을지 생각할수록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요?” “예, 그래도 돼요.(모두 웃음) 몇 살이에요? 30대 중반은 됐어요?” “서른 다섯입니다.” “서른 다섯인데 회사, 집, 회사, 집 이렇게 다녀도 되느냐고 물으면, 저는 예순 넷인데 혼자 살아도 되는지 질문자한테 도로 물어볼 수밖에 없어요.”(모두 웃음) “스님은 스님이시니까요.” “그럼 질문자도 스님 하면 되겠네요.”(모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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