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괴로워요.” 법륜 스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오늘도 시작합니다. 오늘은 44세 아들이 술을 많이 마시면 이성을 잃고 가족을 힘들게 하는데 어떻게 하면 술을 끊게 할 수 있을지 질문한 할머니의 사연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스님의 명쾌한 답변에 강연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들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괴롭습니다. 아들은 술을 많이 먹으면 이성을 잃어버립니다. 44살 먹었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모두 웃음) “44살이나 먹은 아들한테 엄마가 지금 ‘술 그만 먹어라’ 한다고 그만 먹을까요? 그래도 계속 먹을까요?” “제가 아들한테 ‘이거 한번 먹어볼래?’ 해도 아들은 절대로 제 말을 안 듣습니다. 엄마가 권하는 건 안 먹고, 엄마 말이라면 안 듣고, 그래요.” “질문자는 그런 경우를 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6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