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을 만나 인생이 조금씩 행복해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5년 전, 다시 일어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5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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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쓰러진지 한 오년쯤 되었다. 처음에는 말도 못하고 소변줄, 콧줄, 기저귀까지 차고 있다가 14일 만에 말문이 틔었다. 14일 만에 말문이 틔어 아들이 “엄마!” 하고 부르는 소리에 “응” 대답을 했다. 아들이 뛸 듯이 기뻐하며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아빠, 엄마가 말을 해요. 정말이야.ㅎㅎㅎ” 


일본유학을 다녀온 후 서울에서 누나하고 지내고 있던 아들이 병간호를 해주었고 토요일에 남편이 교대를 했다.

 

언어 치료는 받지 않아도 되었지만, 오른쪽이 마비가 되어 재활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했다. 영남대병원에서 퇴원한 뒤 구미 한방병원으로 옮겨 재활치료를 받고 또 보건소, 서울국립재활병원, 안동병원, 장애인 복지관 등 여러 곳에서 쉬지 않고 재활치료를 받는 중에 출산을 하기 위해 딸이 왔다. •


“엄마, 법륜스님 아세요?” 


물었다.


“아니” 


고개를 젓는 내게 스마트폰을 내밀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여주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볼 수 있는 곳 : [Daum view 에디션] 법륜스님, 고민이 있어요


세상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 자리에서 답해주시는 스님을 보고 감동이 되어 한순간 마음에 꽂혔다. 그 후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보았다. 


법륜스님과 귀한 만남을 주선해준 딸은 출산 후 3개월 동안 몸조리를 하고 서울집으로 올라갔다.

 

어느 날 장애인 복지관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돌아오는데 현관에 법륜스님이 강의하는 정토불교대학 신입생모집 광고지가 붙어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전화를 했더니 다음주에 입학식이란다.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입학을 하고 열심히 다녔다. 



▲ 정토불교대학을 다니며 쉽고 체계적인 법륜스님의 강의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었다.


그러던 중에 “새벽 5시에 일어나 108배 기도를 한번 해보세요.” 권했다.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108배를 시작했는데 7배를 하고나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면서 고통스러워서 눈물, 콧물까지 흘렀다. 그래서 욕심 내지 않고 처음에는 7배를 늘려서 14배를 삼일하고 7배를 늘려서 21배를 삼일하고 계속해 7배씩 늘려가면서 하다 보니 어느 새 108배가 되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 자신에게 다짐을 하고 결국에는 해내는 자신이 대견하게 생각되면서,


‘저는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저는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108배를 하다 보니 아주 조금씩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정토불교대학에 다니면 봉사활동을 꼭 해야 한다. 5월5일 어린이날이 되자 빈곤퇴치 거리모금을 하러 나가는 봉사자들을 보며 나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초등학생, 유치원생들도 정토불교대학을 다니는 엄마를 따라와서 봉사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천원이면 굶어 죽어가는 북한 어린이 일곱명에게 밥을 먹일 수가 있습니다. 천원에 행복을 느껴보세요.” 


웃는 얼굴로 모금함을 들고 목청껏 외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 자랑스러웠다. 


몸이 불편한 나는 자리에 앉아 지나가는 분이 궁금해 물으시면,  


“북한어린이, 제3세계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 돕는 모급운동을 하고 있어요.” 

 

팜플렛을 건네며 “한번 읽어보세요” 권했다.


뉴스에서는 세상살이가 각박하다고 하지만 모금함에 돈을 넣어주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말 감사하고 흐뭇했다. 그렇게 한 시간씩 모금 캠펜인을 함께 하며 세상에 희망이 존재함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내가 세상의 희망이구나 알게 되었다.  


땡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어느 여름 날에는 4박5일 명상수련에 참여했다. 말없는 질서, 말없는 규율, 맑은 공기,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풀벌레소리까지 모두 모두 좋았다. 오롯이 나를 돌아보게 된 색다른 경험이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기 싫은 마음이 올라오면 오백배 기도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일어나기 싫다는 생각이 잦아든다. 멈추지 않는 수행 따라 내 건강도 함께 자라고 있는 중이다. 


여러분들도 법륜스님이 강의하는 정토불교대학에 다녀보세요. 매일매일 자신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될 것입니다.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이 2013년 9월 전국 65개 지역에서 동시 개강합니다. 



자유로운 삶, 행복한 인생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입학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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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pepl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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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n0315.tistory.com BlogIcon 참서툰남자 2013.08.27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생각하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당 ^^

  2. BlogIcon 시리시리 2013.09.04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여기서 청년학교 배너를 보다니 정말 반갑네요 ~! 저는 청년학교를 하면서 부터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하고 가볍게 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뀐 거 같아요. 저도 지금 108배를 매일 하며 기도하게 되었답니다.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도하고 저는 덤으로 수행이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새로운 세상이죠. 요즘엔 사는 게 참 즐거워요^^

  3. 배경문 2013.09.04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이네요 법륜스님께서 이렇게 많은 인연의 사람들이 스스로 고통으로부터 일어나게 하시고... 청년학교, 불교대학, 법륜스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모든 활동이 잘 되길 바랍니다!

  4. BlogIcon 곰돌이 2013.09.04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08배를 매일 했더니 많이 웃고 밝아졌다는 말을 들었어요. 청년학교 배너 보니 반갑네요. ㅎㅎ 저는 청년학교를 계기로 법륜스님을 뵙게 되었구,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5. 엄지 2013.09.04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님의 말씀을 듣고 끊임 없이 노력해서 나아가는 모습 너무 좋아보입니다^^ 저도 열린세미나, 청년학교를 통해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배웁니다^^